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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뎁스 리포트] 자본주의의 성전 '무디스(MCO)' 와 신용 제국들 - 권력의 메커니즘

tcombair 2026. 2. 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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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식 무디스에 대해 작성해보겠습니다.
 
 

무디스의 정보 / 출처 - 구글금융

Prologue : 보이지 않는 손 위의 '보이지 않는 눈'

 
 "지구상에는 두 개의 슈퍼파워가 있다. 하나는 미국이고, 또 하나는 무디스다. 미국은 폭탄으로 국가를 파괴하고, 무디스는 신용등급 강등으로 국가를 파괴한다."
-토마스 프리드먼-
 
이 통찰은 자본주의의 가장 서늘한 진실을 관통한다. 무디스는 단순한 민간 기업이 아니다.
그들은 '무형의 신뢰를 유형의 등급으로 치환하는 연금술사들' 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자본시장의 흐름을 통제하는 초국가적 권력이다.
 
 

1. 권력의 기원 - 신용이라는 '표준' 을 발명하다. (1909~)

무디스 창립자 존 무디

 무디스의 권력은 언어의 장악에서 시작되었다.
1909년 존 무디(John Moody)가 철도 채권에 대해 'Aaa' 부터 'C' 까지의 등급을 매기기 시작했을 때,
그는 단순한 가이드북을 만든 것이 아니라 자본의 계급장을 발명했다.
 
이는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결하려는 시도였으나,
결과적으로는 '평가받지 않은 자는 자본 시장에서 생존할 수 없다.' 는 새로운 통치 질서를 만들었다.
무디스의 등급은 자본 시장의 '메타 데이터' 가 되었으며, 전 세계 투자자들의 뇌 속에 "Aaa는 안전하다" 라는 강력한 도그마를 이식했다.
 
 
+
 
 앞으로 (+) <- 이 부분은 편하게 말하겠음.
일단 전제조건을 깔고 말해봄.
 
당신들은 주식에 관심이 있고, 주식에 관심이 있다면 국장만 한다고 생각하지 않음.
그... 누구나 찾아보는 절차라고 생각하는데
코로나이후 입장한 분들은 유튜브도 많이 찾아보고 할거아님?
그시절 뭐 msft, jnj 등 aaa등급이 있었던 것을 기억할거임
aapl은 aa1이었나? 그랬던거같은데ㅋㅋ
그 등급이 얘네가 만듬.
 
그리고, 하나만 묻자
무디스는 1909년부터 사업을 시작했는데
1909년에 한국은 뭘 했나?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 쏴죽였을때임.
냉정하게 나라도 없었을 때 라는말임.
말이 침략이고 뭐 조약체결이지 다른나라의 세계지도 그당시 최신 패치판은 대한제국이 있었을까?
돈을 다루는 곳인데 감정은 빼고 생각해봅시다ㅎㅎ
없었을껄? 아니라고? 이것도 예를 들어줘?
전세계 모든나라 지도에 독도가 독도라고 적혀있음?
대한민국 땅이라고 적혀있음?
이리 성장을 해도 지도에 글씨바꾸는게 이리 어려운데
장악당했는데 대한제국이라는 글씨가 있다?
전혀 없었다고봄ㅇㅇ
 
무튼 무디스는 대한민국보다 오래된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이말임ㅇㅇ
 
 
 
 
2. 제도적 성벽 - NRSRO와 규제적 포획
 
 2-1. NRSRO 시스템
 미국 SEC가 지정한 '공인 통계 신용평가기관' 이라는 자격은 무디스에게 면허를 부여했다.
 
2-2. 연쇄적 강제성
 전 세계 연기금, 국부펀드, 은행들의 정관에는 "NRSPO 등급이 없는 채권은 매입 불가" 라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다. 즉, 무디스는 혁신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법적 의무를 통해 고객들을 끌어들인다.
 
 2-3. 지대추구의 장점
 무디스는 자본주의 고속도로 톨게이트다. 달려야 하는 차들(채권 발행자) 은 통행세(평가 수수료)를 내야만 한다. 대안은 없다.
 
 
+
 
 역시 쉽게 떠들어봄.
 
채권을 왜 발행하는가?
돈이 필요해서
돈이 왜 필요한가?
투자하려고
투자를 왜 하는가?
성장하려고
성장을 왜 하는가?
이게 질문이냐?
 
 
 
3. 역사적 단죄 - 무디스가 집행한 경제적 '사형 선고'

무디스의 등급표

 
 무디스의 진정한 위력은 평시가 아닌 위기에 드러난다.
우리 한국인들은 가장 잘 아는 IMF또한 엮여있다.
 
3-1. 1997년 한국 외환위기 - 신용의 붕괴와 뱅크런의 연쇄 반응
 많은 이들이 IMF 사태를 정책 실패로만 보지만, 기술적 관점에서는 무디스가 주도한 신용 절벽 사태였다.
 
무디스가 한국의 등급을 A1에서 Ba1(투기 등급)으로 수직 강등한 순간,
전 세계 금융기관의 전산망에는 'Cross-Default (교차부도)' 알람이 울렸다.
 
 이는 알고리즘에 의한 자동적 자금 회수를 촉발했다. 무디스의 펜 끝에 한국이라는 국가의 유동성을 단번에 끊어버린 것이다.
이것은 경제학적 분석이 아니라 금융적 처형이었다.

출처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5/01/15/7KCZFX4Y6BB6XGOCD4PW25RZ3M/

 
3-2. 2008년 리먼 사태 - '신뢰의 인플레이션' 과 타락
 
수수료 수입에 눈먼 무디스가 부실한 서브프라임 모기지(CDO)에 AAA 등급을 남발한 것은 자본주의 역사상 가장 추악한 배신이었다.
 
 
Issuer-Pay(발행자 지불) 모델의 구조적 모순 - 돈을 주는 고객(은행)의 입맛에 맞는 등급을 매기는 시스템적 타락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위기 이후 규제가 강화되자, 시장은 "그래도 공인된 나쁜놈이 낫다." 라며 무디스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악마와의 계약 없이는 돈을 빌릴 수 없는 모순된 세계가 완성된것이다.
 
 
+
 
 이 내용은 영화 '빅쇼트' 에서도 나온다.

영화 빅쇼트 등장인물

이 양반이 s&p글로벌에 찾아가서 왜 신용등급을 안내리는지 최고등급을 자꾸 주는지 따지는 내용이 나오고,
s&p글로벌 관계자는 "우리가 최고등급을 주지 않으면 옆에 무디스에 찾아가서 최고등급을 받아낸다." 라고 대답을 하는 장면이 있다.
 
개인적으로 1년에 술을 5 ~ 6 번 정도 마시는 것 같은데, 마시고 집에 들어와서 잠이 안오면 틀어서 보다가 잠드는게 루틴인 것 같다. 좋은 영화가 맞다. 추천한다.
영화와 책은 이런게 좋은 것 같다. 한번 볼때와 두번, 세번 볼때 ~ 10번 볼때 등등 내가 알면 알 수록, 보면 볼 수록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된다거나, 더 흡수가 잘 된다거나, 새롭게 보이는 그런 책과 영화 말이다.
아무튼 추천한다고ㅇㅇ
 
 
 
4. 비지니스 메커니즘 - 돈을 찍어내는 지식 공장
 
 무디스의 재무제표는 예술에 가깝다. 그들은 '자산 경량화' 비지니스의 극한을 보여준다.
 
4-1. MIS (Moody's Investors Service) - 자본시장의 통행세
 매출의 핵심이자 영업이익률 60%를 상회하는 정신나간 시스템이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채권 발행액이 커지고, 무디스의 수수료 또한 비례해서 늘어난다.
 
즉, 인플레이션 헤지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구조다.
 
4-2. MA (Moody's Analytics) - 리스크의 구독 경제화
 단순히 등급을 매기는 것을 넘어, 금융 데이터를 SaaS(Software as a Service) 모델로 팔고 있다.
 
금리가 올라 채권 발행(MIS)가 줄어들면, 공포에 질린 금융사들은 리스크 관리 툴(MA)을 더 많이 구매한다.
 
불황에도 매출이 방어되는 변태적인 포트폴리오다.
 
4-3. LGD(Loss Given Defalut) 모델의 차별성
 경쟁사 S&P글로벌이 부도확률(PD)에 집중할 때, 무디스는 망했을 때 실제 손실률(LGD)에 집착한다.
 
이 보수적인 시작이 무디스를 가장 깐깐한 심판으로 만들었고, 기관 투자자들이 무디스의 등급에 가장 높은 가중치를 두게 만두는 원동력이 된다.
 
 
 
+
 
그니까 이 구조는 음... 쉬운 예시를 들자면... 주식유튜버 같은거임. 그것도 잘된...
또 예를들면 뭐... 슈카월드?
이게 타이밍이 다른거지 수익이 계속 생기는 구조(?) 가 같다 이거말임
 
예) 슈카월드
 
상승장
주식이 오른다
수익
 
하락장
조회수가 오른다
수익
 
 
무디스
 
금리인하
MIS
수익
(시장은 돈놀이&파티 + 상승장)
 
금리상승
LGD모델 수요증가
MA
수익
(하락장)
 
 
 
5. 재무적 요새 - 오마하의 현인 우리의 답지 이제는 은퇴한 워렌 버핏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무디스의 재무제표에 가장 경탄하는 지점은 자본 효율성 이다.
 
 
https://whalewisdom.com/

 

Track Hedge Funds Using 13F Filings and Data from the Whales

whalewisdom.com

 
이 사이트는 펀드들의 포트폴리오를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버크셔 포트폴리오 순위

 
7등에 무디스가 있다.
24,669,778주가 있다.
와 부럽네
아ㅈㅅ
 
잉여 현금흐름(FCF)
 무디스는 벌어들인 돈의 대부분을 다시 공장을 짓는 데 쓸 필요가 없다. 그리고 원자재 또한 필요없다. 남는 돈은 모두 주주에게 나누어준다.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
 무디스는 매년 엄청난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서 소각해준다.
이는 유통 주식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강제로 끌어올리는 효과를 낸다.
주가가 우상향할 수 밖에 없는 엔진을 돌리고 있다.
 
독점적 가격 결정권
 전 세계에서 무디스의 대체재는 사실상 S&P글로벌 뿐이다.
무디스가 매년 수수료를 3% ~ 5% 씩 인상해도 기업들은 안쓰겠다고 말할 수 없다.
 
 
+
 
 쉽게 말하면
"꼬우면 니들이 하던지"  이걸 못함ㅇㅇ 못하니까 해달라하지 할 수 있으면 맡기겠냐 무디스야
 
음... 예시를 람보르기니 탄생일화로 들면 좋을것 같음.
 
람보르기니 창업주 페루초 람보르기니는 2차 대전 이후에 버려진 군용 트럭을 개조해 트랙터를 만들던 사람임.
그리고 페라리를 사랑했음.
근데 클러치가 자꾸 고장나서 뜯어보니 트렉터꺼랑 사실상 똑같은거 아니겠음?
바로 페라리 창업주 엔초 페라리를 찾아갔더니
엔초 페라리 "자동차도 모르는 트랙터 운전사 주제에 감히 페라리에 논하지말고 트랙터나 만들어라"
 
그래서 열이 잔뜩 받은채로 람보르기니를 만들어버림ㅇㅇ
 
무디스2를 만들 수 있냐고
못만든다고
만들수야 있겠지
신뢰가 있냐고
신용이 있냐고
누가 인정해주는데
 
자본주의의 깡패라는거죠ㅇㅇ
 
 
6. 그럼 경쟁사는? - 자본주의의 삼권분립 무디스, S&P글로벌, 피치의 전쟁
 신용평가 시장은 단순한 경쟁 시장이 아니다. 전 세계 시장의 95% 이상을 단 세 기업이 장악한 구조다.
하지만, 이 세 거인들은 유전자가 다르다.
 
6-1. S&P Global (SPGI) - 시장의 지배자 + 공격적인 포식자
 무디스의 가장 강력한 적이다. 무디스는 깐깐함, S&P글로벌은 세련됨(?) 이다.
 
방법론의 차이 - PD(Probability or Default)
S&P글로벌의 핵심 로직은 "이놈이 망할 확률이 얼마나 되는가?" 에 있다.
무디스는 망했을 때의 손실액(LGD)를 따지는 동안, S&P는 오직 부도 그 자체의 가능성을 통계적으로 산출한다.
 
지수(Index)의 권력
 S&P는 신용평가보다 더 무서운 무기를 갖고 있다. 바로 S&P500이다.
전 세계 패시브 자금의 기준이 되는 지수를 소유하고있어 그들은 금융 데이터 시장에서 무디스보다 훨씬 넓은 영토를 차지하고 있다.
 
공격적인 확장
 무디스는 유기적 성장을 중요시 한다면, S&P는 IHS Market 같은 거대 데이터 기업을 440억 달러에 인수하는 등 M&A를 통해 시장을 통째로 잡아먹는 전략을 쓴다.
 
 
+
 
슨피500 모을거야! 그 슨피500이 이 스탠다드앤푸어스랍니다.
 
 
6-2. Fitch Ratings - 실용적 그자체
 무디스와 S&P글로벌이 40:40으로 시장을 양분하고 있을 때, 나머지 15%를 쥐고 있는 것이 피치(Fitch)다.
3등이라고 무시할 순 없다. 전략적 위치가 위협적이다.
 
Tie Breaker 역할
 전세계 연기금 정관에는 보통 "2개 이상의 신용등급이 필요하다" 고 되어 있다.
무디스와 S&P글로벌이 의견이 갈릴 때, 시장은 피치를 주목하기 시작한다.
피치가 누구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수조원의 자금 향방이 결정된다.
 
특화된 전문성
 피치는 공공 인프라, 지방채, 신흥국 시장 평가에 강점이 있다.
거대 담론보다는 실제 현장의 리스크를 잡아내는 실용주의적 평가로 정평이 나 있다.
 
비상장사의 유연성(Hearst소유)
 오랜 기간 거대 미디어 그룹 Hearst의 자회사로 있으면서 상장사인 무디스나 S&P글로벌보다 분기 실적 압박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웠고, 앞으로도 자유롭다.
덕분에 더 장기적이고 소신 있는 리포트를 뽑아주기도 한다.
 
 
7. 가끔 무디스와 S&P글로벌에서 등급이 다르던데? - 철학 충돌 (LGD vs PD)
 
무디스의 LGD - 망하면 내 돈은 얼마나 건지나?
 
예를 들면
 
담보가 확실한 조선사 라면, 당장 현금이 없어도 등급을 높게 줄 수 있다.
 
왜? 배를 팔아서라도 돈을 돌려받을 수 있으니까.
 
채권자 보호에 중점이다.
 
S&P글로벌의 PD - 망한다고? 그럼 끝이지
 
똑같이 예를 들면
 
아무리 담보가 많아도 당장 유동성이 꼬이면 S&P글로벌은 가차 없이 등급을 강등시킨다.
 
시장의 변동성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 차이로 1997년 한국 외환위기 당시에 무디스가 훨씬 더 가차 없이 등급을 강등 시킨 것이다.
 
한국 기업들의 신뢰는 박살에 담보 가치 또한 신뢰가 없었으니까.
 
 
+
 
뭐 나는 다 떠나서 둘중에 선택한다면 무디스를 선택한다.
뭐 당연하겠죠? 글 첫줄에 가장 좋아한다고 했으니?
이유는
한국인이라서ㅇㅇ
내가 태어나기전에 IMF가 터졌고 잘 모르겠으나
한국이라는 나라가 줄줄 흐르다가 펑!!! 터진게 무디스 철퇴때문이잖아.
그래서 밉다고?
왜 미워 그만한 힘을 보여줬는데 침이 줄줄 흘러야지
아 그거 겪은 세대면 ㅇㅈ
근데 저희도 겪는 중 아닐까요
계약직이라는 시스템이 그때 IMF 요구 조건중 하나였다던데
이런거 생각하면 좀 미울수도?
근데 난 전혀..
침만나옴...
투자에 감정이 들어가면 실패합니다. 명심하세요.
전 작년에 해봤거든요.
 
 
 
8. 유럽의 반란 - 무디스 vs 유럽
 2010년 유로존 위기 당시, 유럽은 무디스 떄문에 국가 멸망의 위기를 느꼈다.
당시 독일의 메르켈과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은 무디스를 향해 '심판관의 탈을 쓴 살인마' 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8-1. 새벽 2시 기습 강등
 당시 무디스는 유럽 시장이 닫힌 새벽 2시, 기습적으로 그리스, 포르투갈, 아일랜드의 신용등급을 정크로 강등했다.
 
다음 날 아침 유럽 증시는 피바다가 되었고, 국가 부도 위기가 현실화가 되었다.
유럽 리더들은 '미국 신용평가사들이 자기네 나라 금융 위기의 화살을 유럽으로 돌리려 한다' 는 앵글로색슨 음모론을 제기했다.
 
8 - 2 유럽 신용평가사(ECRA) 의 실패
 분노한 EU는 "미국에 의존하지 않는 우리만의 신용평가사(ECRA)를 만들겠다" 선언하고 수조원의 예산을 검토함.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정부가 만든 평가사가     자기네 나라 기업을 공정하게 평가 하겠나? + 너희들 등급은 못 믿는다. 등 투자자들의 불신 때문이었다.
실패한 것이다.
결국 유럽은 무디스의 펜에 무너졌다.
 
 
+
 
위에 람보르기니 탄생일화를 예로 들었었죠...
깡패랍니다.
 
 
 
9. 중국에서도 도전 - 다공(Dagong)
 중국은 더 공격적이었다. 미국의 금융 패권에 도전하기 위해 다공 글로벌을 앞세워 신용 등급 전쟁을 시작했다.
 
9-1. 미국은 빚쟁이다.
 2010년 다공은 전 세계가 경악할 만한 리포트를 냈다.
무디스가 미국에 최고 등급인 AAA를 줄 때, 다공은 미국을 AA- 로 강등시키고 오히려 중국에 더 높은 등급을 줬다.
 
미국은 달러를 찍어내 빚을 갚는다는 명분이었다. 미국에 대한 도전장이었다.
 
9-2. 미국의 봉쇄 - 다공의 몰락
 다공은 미국 시장 진출을 시도했으나, 미국 SEC는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NRSRO 지정을 거부했다.
 
그리고 다공은 중국 내부에서 등급 장사를 하던 비리가 적발되며 경영권이 국영기업으로 넘어갔고, 전 세계적인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
 
 
+
 
근데 잃을 신뢰가 있었을까? 중국인데....
아 여기까지.
 
 
10. 잡도리
 등급에 대해 이야기를 적다보니 최근 지구방장 트럼프의 분노도 떠오르네요.

출처 - https://www.ajunews.com/view/20250517174714439

 
트럼프 마저 잔뜩 열이 받으셨었죠.
무섭다 무서워
일단 눈치 안보고 소신있는건 알겠음.
그러니까 신용평가를 하지ㅇㅇ
 
 
 
 
주가 차트의 빨간색과 파란색은 광기와 감정, 실적을 보여주지만 무디스의 등급표 알파벳은 자본의 생존을 증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질문을 몇개 던지고 끝내볼게요.
 
님들 투자중인 종목의 신용 등급을 확인해 보신 적 있나요?
님들은 이 무서운 질서를 이해하고 투자하고 있나요?

 

"이 글은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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